2024년 10월 13일, Dentons Lee는 토마스 헤일(Thomas Hale) 이사가 이끄는 옥스퍼드 마틴 넷제로 정책 및 규제 프로그램(이하 “옥스퍼드 넷제로 허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전 세계 넷제로 정책의 모범 사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의 넷제로(탄소중립) 활동과 목표를 형성하는 규제 및 법률 환경에 대한 포괄적 개요를 수립하고자 하는 협력이 공식화된 것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entons Lee는 진혜인 변호사, 김정겸 외국변호사를 필두로 옥스포드 넷제로 정책 트래커의 넷제로 정책 모니터 연례 서베이에 한국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 참여하게 됩니다. 옥스포드 넷제로 허브의 일환인 옥스포드 넷제로 정책 트래커는 전 세계의 넷제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과제를 파악하며, 특히 비국가 행위자들의 넷제로 정책 형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UN 고위전문가그룹(HLEG)의 10번째 권고를 진전시키는 데 그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Dentons Lee의 서베이 결과는 현재 한국의 탄소중립 활동을 뒷받침하는 규제 및 법적 프레임워크에 대한 상세한 현황을 제공합니다. Dentons Lee와 옥스포드 넷제로 허브는 국가 간 탄소중립 정책을 평가할 수 있는 비교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하고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넷제로 목표를 추구하는 글로벌 협력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학술 연구 및 정책 권고에 기여합니다.
Dentons Lee는 2025년 및 2026년까지 협동 조사를 계속하고 넷제로 세계를 향한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 통제 및 규제적 조정을 위한 전 세계적 추진을 더욱 지원할 것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후 변화에 대한 글로벌 정책 논의에 기여하고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법적 프레임워크를 확보하기 위한 두 기관의 노력에 중요한 일보(一步)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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